유럽·남중국해(대만)·한반도에서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곳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각국 유엔 주재 대사들을 상대로 한국의 안보리 진출 필요성을 설명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벌였다.이번에 당선되면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호 대상을 난민에서 여성과 아동으로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안보리는 강제력이 있는 15개 이사국의 결의를 통해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안보리 진출이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공급망 구축 등 안보와 경제적 번영에 직결된 문제가 수두룩하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사이버 범죄 등이 새로운 안보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 문제도 안보리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이와 함께 국제기구의 이사국과 주요 직책을 한국 출신이 맡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다른 나라에도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졌다고 한다.

하지만 외교부 측은 국제기구 투표에서도 적용되는 냉혹한 주고받기 논리가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박 장관이 먼저 달려간 곳은 수도인 워싱턴이 아니었다.의사면허취소법은 범죄 종류와 무관하게 취소하고 기간이 더 길다.

의료기관 내 간호사의 역할을 규정한 것이다.의료행위 중 성폭행 등을 저지른 의사는 우리가 용납하지 않는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지난 총선 때 의협 내 총선기획단장을 맡았다.